속마음 타로, 그러니까 손에 남는 게 없는 겁니다

사주나루에서 타로 상담을 받는 내담자 분들의 만족도는 88% 정도 되는데 아직도 연애, 재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타로 상담에 부정적인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주나루 이야기에서 계속해서 언급드렸기에 점차 줄어들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무료타로 혹은 저가형 타로, 사주나루와 흡사한 아류 업체의 상담 횟수 늘리기식 타로를 보게 되시는 것 같은데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여러 번 속마음 타로를 받았지만 뾰족한 방도 없이 시간과 돈을 날린 경험이 있으실 테죠.

과연 손에 남는 타로 상담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늘 작성되는 칼럼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실수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타로 점을 왜 보려고 했는지 이 본질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속마음 타로를 보는 이유는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실 텐데요. 

함께 고민하고 잘 연애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상담사도 물론 좋습니다만, 내담자 분께서는 분명 상대방의 생각을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것을 원하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속마음 타로를 본 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제 무늬만 타로 상담사를 걸러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가형, 무료 타로는 걸러라

여러 번 말씀드리고 있지만 싼 데도 이유가 있고 비싼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기초적인 사항이니 만큼 길게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시장 가격은 소비자가 결정하게 되는데, 만약 사주나루와 비슷한 실력의 업체가 무료상담 혹은 상담 당 1~2 만원 저가로 가격을 책정한다면 소비자들은 당연히 그곳을 선택할 겁니다.

하지만 저가형, 무료 상담 업체들이 2~3개월도 안 돼서 망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운세 상담 업체의 성패는 운세를 얼마나 잘 점치느냐에 따라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2. 전문적인 상담 분야가 없다면 피하라

무슨 분야를 공부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타로 점을 보는 가에 따라 전문 분야는 모두 다릅니다.

타로 상담사라고 한들 모든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어느 분야에 대한 점을 보고 싶은지 정확히 인지하신 뒤, 맞는 상담사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유명한 상담사가 있다고 해도 약력을 알 수 없거나, 어느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과감히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상담사 후기를 살펴라

입소문만 듣고 무턱대고 상담을 받으러 가거나, 전화기부터 드는 행동은 삼가셔야 하는데요.

이에 앞서 상담을 진행하는 업체의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어디든 좋으니 상담받고자 하는 상담사에 대한 후기를 살피는 것을 반드시 먼저 해야 합니다.

아류 업체들의 후기는 너무 많이 조작되어 있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다는 걸 잘 알고는 있기에 사주나루는 후기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여러분이 스스로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상담을 받고 싶은 마음은 내려놓고 차분하게 후기를 한 번 살펴보세요.

업체들의 어줍지도 않은 조작된 후기들은 전부  티가 납니다. 이 글을 읽을 정도의 독해력을 가진 분들이라면 쉽게 찾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잘한다는 상담사를 듣고 상담 후기를 검색해 봤는데, 그 어디에도 없다면 해당 상담사에게 상담은 피하셔야 합니다.

일반인 보다 수십 배 많은 상담 경험이 있는 저의 경험에 빗대어 보자면, 위와 같은 경우는 쉽게 알 수 없는 재야의 고수이기보다는 후기를 남길 필요도 없는 이류 상담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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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내담자 분께서 제대로 된 속마음 타로를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신 바짝 차리고 안목을 늘려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몇 번 점을 보고 나면 효과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시간만 지체된 채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걸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겠죠.

타로 점은 한 번 볼 때 올바른 곳에서 봐야 됩니다. 계속 칼럼과 후기를 살펴보며 상담사를 선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사주나루 대표 후기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타로 상담사를 선정하는 데에 필히 도움이 될 겁니다.

[전화타로 후기 #54] 이루지 못한 썸, 이 후기만 알았더라도

 

 

감사합니다. 사주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