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주나루 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요.
현재 59,000원(12/16 기준)을 횡보하고 있는 삼성의 주가를 10만 전자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대로 영영 회복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간간이 들리는데요.
인간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삶의 흐름 속에서 매 순간 불안에 휘감겨 살아갑니다. 때문에 삶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사주 풀이를 해보는 것이구요.
사주나루도 늘 역술인 선생님의 인터뷰, 인물 사주풀이로 큼직큼직한 사건을 들여다봤고, 이는 확실히 맞아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 씨의 사주풀이를 통해 현재 사태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미 글로벌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일개인의 사주로 영고성쇠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 삼성전자를 대표하며 끌고 나갈 인물인 만큼 사주를 통해 어떻게 나아갈지 큰 흐름은 알아볼 수 있죠.
오늘 이재용 씨의 사주 풀이는 사주나루의 대표 역술인 '류하'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사주팔자는?
원국을 보면 무신(戊申)생 오월(午月)의 무토(戊土)라 상관(傷官)을 용하면서도 편재격(偏財格)을 이루니 상관생재(傷官生財)라 볼 수 있습니다. 고서에서 말하기를 상관생재의 기운 속에 가진 재물이 자신의 것이라 하였는데 이 경우가 바로 그 경우이죠.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편재격이 조상과 부모님께서 큰 재물을 내려주시는데, 오월의 갑목(甲木)이 상관생재 되지 않았다면 이 재물이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 되진 않았을 거란 뜻입니다.
게다가 갑자일주(甲子日柱)가 오월 무토에 자오충(子午沖) 하고 있습니다. 해석하자면 양립되는 아픔이 함께 할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엔 끝이 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근거로는 상관패인(傷官佩印)으로 상관의 기운이 재를 생하기에 능력과 재능이 많고, 외모 또한 뛰어난 사람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패를 품은 암행어사 마냥 본인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지닌 사람으로 보는 것이죠. 얼렁뚱땅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때문에 본인의 존재와 역할을 익히 알고 사회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주로 결혼의 기운을 봤을 때는 첫 사람과는 좋은 합이나 이어짐이 아쉽고, 다음 사람은 인연이 멀어 해로(偕老)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10만 전자로 이끌 사주인가?
운기의 흐름을 살피자면, 2019년 후반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때를 보냈을 걸로 보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편관(偏官) 칠살(七殺)이 월지(月支)의 사회적 위치와 상황, 기운 등을 가진 오(午)와 자오충을 하니 사회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힘든 시기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작년 신축년(辛丑年) 또한 정관(正官)운이라 사회적으로 직업의 모양이 바뀌는 해이면서, 월지 오화에 축오가 낌으로써 절대 순탄치 않은 해였을 겁니다.
올해 임인년(壬寅年)부터는 본인을 뿌리내릴 수 있는 기운이 곁에 있으므로 결실을 만들어 내는 해일 겁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설계와 계획을 함과 동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해로 몹시 길한 해입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갑자일주에 계묘(癸卯)는 인수운으로 문서나 계약과 관련된 좋은 기운이 다가오긴 하나, 지지에 자묘형살(子卯形殺)이 함께 오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명예와 브랜드인 삼성에 스카페이스 곧, 얼굴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재구설이나 브랜드 삼성의 오명, 본인의 입지 등에서 소음이 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대외적 활동으로 속도 조절하신다면 어느 정도의 마찰은 피해 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해 언급드린 점들을 고려하신다면 운기의 흐름에 따라 전세(戰勢)를 뒤집을 힘은 넉넉한 사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분명한 시기는 언제?
전체적으로 2022년부터 길한 기운은 들어오나,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2023년은 신중히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에는 준비된 것에서 색다른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해입니다.
단, 2025년 을사년(乙巳年) 경쟁이 과잉되며 손실의 기운이 느껴지며 위기가 오는데, 이 시기를 무난히 넘기는 것이 어떤 것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는 삼성이 그야말로 회복하면서 축배를 드는 해가 됩니다. 이재용 회장의 사주를 풀이했을 때, 삼성에 매우 길하고 좋은 시기입니다.
이는 2024년부터 굉장한 탄력을 받으며 상승세로 끌어올린 덕일 것입니다. 마침내 2026년은 하늘의 태양이 삼성 브랜드를 비추는 몹시 좋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만큼, 삼성전자는 무조건 하락세를 딛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시기상 2026년을 노리는 것이 현재로선 제일 유력한 방법이겠습니다.
게다가 사주 풀이대로라면, 현재 2022년은 색다른 도약을 위해 기반을 닦는 과정 중에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최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사전 작업이 완료된 것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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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주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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