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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나루

사주나루 타로 강연회, 에르메스 타로상담까지!

by 사주나루 2023. 6. 12.

안녕하세요 사주나루입니다.

사주나루가 기업 사주만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기업 대표님 위주로 모셔와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개인 운세 상담 전문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지난 5월 23일 화요일 공개 오프라인 타로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해당 소식을 알리기 앞서 강연회에 참석해 주신 참여자분, 타로 강연을 진행해 주신 사주나루 소속 에르메스 타로 마스터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타로상담

 

참여자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이 성공적인 강연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저로서는 그렇게 만족하지는 못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셨기에 착석하실 공간이 마땅치 않아 서서 강연을 듣는 분들도 많았고, 그마저도 고되어 발걸음을 돌린 분들도 계셨죠.

강연이 끝난 후 진행된 에르메스 선생님의 타로 상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기 인원이 상당하여 타로 상담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기 때문이죠. 

다음 공개 오프라인 강연 때는 더욱 빈틈없이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석자분들 모두 빠짐없이 강연을 듣고, 타로(혹은 사주, 신점) 상담을 보고 가실 수 있게 해야겠다는 성찰입니다..

 

 

 

사주나루 공개 오프라인 강연회는 에르메스 선생님의 '타로와 신화' 강연을 1시간가량 진행한 후 참석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주나루 설문조사, 타로 상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문을 취합하며 인상 깊었던 건 참여자 분들의 참가 이유가 정말 다양했다는 건데요.

전화타로 플랫폼으로만 알았던 사주나루의 오프라인 강연이 궁금해 참석해 주신 분도 있었고, 직접 타로 리딩을 배워보고 싶어서 참석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 외에도 단순 호기심으로 참석해 주신 분, 에르메스 선생님의 단골 내담자 분이라 직접 찾아뵙고 싶어 오신 분도 계셨죠.

어떠한 이유라도 상관 없습니다. 타로를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생각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거두어 가셨다면 그것만으로 오프라인 강연회의 가치가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참석자 분들이 정성들여 작성해 주신 의견 또한 이후 사주나루 운영에 긴요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ㅣ타로강연회를 마치며...

 

3시간 내외로 진행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강연회를 진행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글에 작성했듯 개선해야 할 사항이 첫째로 떠올랐고, 다음으론 사주나루의 오프라인 강연회가 갖는 의미가 떠올랐어요.

장소가 장소인지라 다소 아쉽게 마련할 수밖에 없었던 테이블에서, 에르메스 선생님의 타로 상담을 통해 참석자분들과의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휴대폰을 이용해 많은 고민거리들을 나누고, 조언과 공감 혹은 해답을 찾고 계시겠죠. 

뭉클함과 동시에 사명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더 빈번히, 뜻깊은 이야기들을 공유해야겠네요 ^^

 

 

강연회에 관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담으로 강연회에서 에르메스 선생님께서 약속하신 부분 (나를 의미하는 카드)에 대한 답변을 미처 듣지 못하셨던 분은, 상담 문의를 통하여 답변을 얻고 가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오프라인 타로 강연회와 타로 상담을 진행해 주신 에르메스 선생님의 인터뷰와 실제 후기를 소개해 드리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주나루였습니다.

 

 

[창원타로] 사주나루 에르메스 선생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사주나루 입니다. 타로, 신점, 사주 분야를 막론하고 상담을 받으면 위로를 받게 되고, 선생님들이 해주는 조언은 내가 가는 길에 정답을 찾아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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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상담후기

 

ㅣ에르메스 후기 [내담자 코발트브루 님]

 

후기를 지웠다 썼다 반복하다가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써 내려가요 쌤
쌤이랑 오랫동안 자주 만나서 많이 배워서일까요?ㅎㅎㅎ
말해주신 대로 고작 후기!라는 생각으로 적습니다ㅎㅎㅎ
근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쌤이랑 그렇게 오래 봐왔지만 우린 서로가 누군지 모르고
제 고민이라는 것 하나로만 이어져있는데 아마 후기를 보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제가 스페셜 상담을 받는 사람이라는 거,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평가받는 것도 말해봐야 
아무도 제가 누군지 모를 텐데 말에요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
아마 오랫동안 재갈을 물려온 사람처럼 말하면 안 되는 사람에 오래 있다 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소개받고 선생님한테 온 것처럼 스페셜 상담 많이 하시는 걸로 아는데 후기는 많지 않던데
아마 저처럼 쌤한테 감사하고 싶고 말하고 싶은데 그러는 법을 몰라서, 그러면 안 될까 봐 말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감히 예상해 봐요 ㅎㅎㅎ 적어도 저는 그랬네요 
너무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해 줄 사람을 찾았는데 이제 그러지 않을려구용 이기적인 사람이 되려고요
어쨌든 지금은 서로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기도 하고(쌤 덕이예요!) 덤덤하게 행복만 느끼죠 뭐
처음으로 후기 쓰는 이유는 홀로서기를 해보려고요ㅎㅎㅎ
쌤한테 많이 배우고 느낀 것도 많으니까
이제는 저 혼자서 해나가봐야죠! 오랫동안 얘기해 온 저희의 결론이랍니다. 이해해 주실 거라 믿어요
그래도 가끔 힘들 때나 싸우고 나서 속마음타로 보러는 쌤한테 제일 먼저 달려오겠지만
그때는 저도 타로를 보러 올게요. 스페셜이 아니더라도 ㅎㅎㅎ
벼랑 끝에 몰린 제 손을 잡아준 에르메스쌤. 처음엔 제 원망 어린 삐뚤어진 이야기 들어주시고
그 대상까지 돼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진정한 치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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