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사주풀이] 당구 보다 중요한 건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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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사람의 사주는 특별한 무엇이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성공한 유명인의 사주를 보는 것은 팬심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주로,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 성공에 이르게 되었는지 읽어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유명인의 사주풀이에도 각자에게 걸맞은 성공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손흥민 사주풀이] 주급 3억 축구스타의 무기는 식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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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스타 차유람 씨가 몇 달 전 돌연 당구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정치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차유람 씨는 뛰어난 당구 실력,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당구여신'으로 불리곤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말이 정치도 잘한다는 말이 될 수 없기에 차유람 선수, 지금은 정치인 차유람 씨의 사주풀이를 통해 정치가 본인의 삶과 맞는지 읽어보려고 합니다.
사주 전면에 깔려있는 당구 재능처럼 정치에도 능력이 있을까요? 
오늘 사주풀이는 사주나루 파트너 선생님인 '우암 선생님'께서 풀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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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보는 차유람 씨는?

 

*본 사주풀이는 시주없이 풀이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미(未) 월에 태어난 계유(癸酉) 일주인 차유람 씨는 편인(偏印) 일주이자 12 운성(運星)의 병지(病地)로 태어난 신사주입니다.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표본으로 외면의 스타성 그리고 예술성 또한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잘 접하지 않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주인데 편인의 영향을 받아 그렇습니다. 때문에 포켓볼을 시작으로 3쿠션까지 생활스포츠라 일컬어지는 분야에서 선수로써 눈부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죠.

존재만으로도 금백수청(金白水淸), 음금(陰金)과 음수(陰水)의 깔끔한 결합을 의미하는 계유일주는 매우 영리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는 당구와 어울리는 성향입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보면 정치계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단순 돌발적인 행동이 아닌 계획된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넘치는 수(水)의 기운을 잡는 것이 중요한 계유일주로써 년주와 월주에 화(火)와 토(土)가 수를 골고루 잡아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까지 될 수 있죠.

계유일주는 흉터, 작은 수술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그렇지 않다면 헌혈, 점 빼는 것, 문신으로 그 액을 면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조금 예민한 성격인 계유일주는 욱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실수를 만들지 않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당구 선수로서 탁월한 사주를 가지고 있는 차유람 씨, 정치인으로서의 사주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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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씨가 정치에 입문한 솔직한 이유

운동선수로만 활동하기엔 아쉬운 면이 있는 사주입니다.
편인이 일지에 있기에 다재다능하긴 하나, 성공을 거둔다 하더라도 편인의 영향으로 '더 큰 삶의 가치'를 좇을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죠.

그래서였을까요, 차유람 씨는 방송활동도 적극인 태도로 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새 경술(庚戌) 대운을 타고 얼굴 또한 알리게 되죠. 벌써 이게 9년 전에 방영했던 '더 지니어스'에서 활약할 때입니다.
이런 연단 성공이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자신감이 되고 또 토대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차유람 씨는 정치인, 공직자로서 활약할 만큼의 두드러진 사주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높은 자리에 앉기엔 부족한 점이 있죠.
아마도 본인의 자리를 바라고 정치에 입문한 것은 아닐 겁니다. 명예보단 외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진출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아 보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혼자만의 힘으론 힘들기에 주변 도움을 많이 받았을 텐데요,
해묘미(亥卯未) 삼합으로 큰 변화가 오는 신해(辛亥) 대운(35)의 강한 기운 덕을 봤을 것입니다.
게다가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친분을 다졌을 전 국민의 당대표 이준석 씨나, 발언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작가인 남편 이지성 씨의 조언 또한 많이 받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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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차유람 씨의 행보는 이렇다

 

기운 자체가 좋아 활동에 큰 문제가 없으며 신해대운(35)이 제왕지라 한결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치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1~2년 동안은 쉽게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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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로 시작해서 정치계 입문까지, 본인은 얼마나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쳤을지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도 갑작스럽긴 합니다.
게다가 전라남도 완도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을 선택했기에 정치적인 구설수는 쉽게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사주 자체가 워낙 총명하고 섬세한 사주라 잘 처리해 나가며 또 출신이 운동선수인 만큼 문화체육특보의 역할도 성실히 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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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차유람 씨는 운동선수가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줄 텐데요.
여럿 인터뷰를 통해 정치 입문이 계획적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도전이라는 것과 문화, 체육, 여성 분야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치 색깔 따윈 전혀 없이 차유람 씨가 그저 정치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합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주의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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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주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