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신점을 경험해 보지 않은 분은 도솔아씨 선생님 상담 신청을 잠깐 멈춰 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연결 후 놀라지 않으려면 반드시 이 후기를 끝까지 읽고 받으셨으면 합니다.
후기를 소개해 드리기 전 점술 분야에 깊은 식견을 가진 분을 위해 지목하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적천수면 사주 아닌가?'
맞습니다. 하지만 도솔아씨 선생님은 도솔궁에서 내려오신 천상선녀님, 대신 할머니, 글문동자님을 2013년 내림을 받은 후 쭉 모셔온 무당입니다.
꼭 도솔아씨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경험이 적지 않으실 거예요.
'점 보러 왔는데 웬 사주?'
이 의문부터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아래 후기만 빠르게 읽고 가셔도 좋습니다.
내림을 받고 제자의 길을 걷는 분들을 보면 한 가지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삼라만상의 영(靈), 기(氣)에 대한 이해도가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다는 겁니다. 나날이 신통하여 신의 음성을 듣고, 사람의 깊은 면까지 들여다보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기예를 소화하는 능력도 출중하여 무당이 된 후 배운 적도 없는 명리를 읽고, 타로를 볼 수 있게 되죠.
대부분 무당들은 신의 공수가 실재에 어떻게 적용될지 예견하기 위해 다른 기예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솔아씨 선생님이 적천수와 레이키를 함께 다루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명리를 배운 사람이 돈을 좇아 점사를 봐준다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방식입니다.
따라서 신점을 보러 가서 다른 방식을 병행해 보게 되었다고 낙심하거나 싫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무당들은 무업(보통은 굿)을 이어나가며 기점, 엽전점, 담배점, 숫자점, 명리, 자미두수, 적천수 등을 익혀 정확한 점사를 내리곤 합니다.
때론 타로를 배워 신타로 마스터가 되기도 하고, 도솔아씨 선생님처럼 attunement(어튠먼트)를 받고 레이키 힐러로 이름을 떨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결국 신을 받고,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는 평생의 업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꾸준히 점사를 보는 사람들은 본인과 맞는 방식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주나루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꾸준히 스카우트를 진행하는 것이고요.
단발적으로 맞고 틀리다는 식의 답변만 원하며 점을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제대로 된 전화신점을 보기 위해 찾고 계신 분들에겐 도솔아씨 선생님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사주나루
내담자 [11234jjy]님 - 도솔아씨 선생님 전화신점 후기
10년을 통풍으로 폐인 됐다가 기도로 시작해서 영기수행으로 덕을 많이봤는데 같이하던 분이 꼭 뵈어라 했던 선생님이 있었는데 정말 수소문끝에 겨우겨우 찾았네요
점집을 다니지는 않았는데 선생님이라 해서 봤고 깊게 감탄했네요 이미 경지에 이르신 분인데 본업이 있으신줄은 몰랐고 신통함에 놀랐네요. 작성해두신 글 꼼꼼하게 읽고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 후기를 여럿 읽고 신중하게 쓰는데 여기저기 굴러 그런가 애살있게 쓰려니 낯간지럽네요ㅎㅎ 백마디 화려한 말보다 한마디 진심어린 감사가 통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명성대로 정말 실력 뛰어나신 선생님이었고 몸치유 마음치유 많이 받고 가요 감사하단 말씀 거듭 드리고 싶네요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이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정말 바라네요 비가 좀 그치면 팔공산 산기도 가는데 정말 많이 빌고 올게요 선생님 하시는 일 잘 풀리시라고 기도 드리고 올게요 정성스럽게 올리면 들어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이곳에선 오래 있으실 예정이신가요? 생각날때마다 찾아 뵙고 싶어서 그렇습니다ㅎㅎ
*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하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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