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화신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검색량 월 10만 건을 돌파한 사주나루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3년 만에 이루어내게 된 것은 사주나루의 고집스러운 운영 방침도 있었겠지만, 내담자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주나루의 문을 두드려주신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 생각해 감사 인사 먼저 전합니다.
등록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미 실력 있는 무당분들이 대다수 사주나루에 도전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등록된 무당 선생님이 벌써 300명을 넘겼습니다. 전화신점 업계에서 최대 규모로, 그만큼 사주나루가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전화신점이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찾는 분들은 '어떤 분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현재 사주나루 내담자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네 분의 무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무속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주나루 수석 선생님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등록과 동시에 수십 건의 공수 적중 후기가 올라오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들입니다.
사주나루 치우천황, 단휘, 강백, 천수산 선생님입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소개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평소 후기, 인터뷰, 기도 등으로 소식을 전했던 선생님들은 제외했습니다. (저희도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선생님이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선생님 프로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팅만 보고 상담받지 마세요.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ㅣ치우천황
용한 선생님을 만난 지역 중 가장 많은 곳은 명확하게 말하기 어려우나, 울산은 분명히 그 중 하나입니다.
이미 유명한 선생님들도 많지만, 심지어 간판 없이 은둔하며 점을 보는 무당들의 퀄리티도 평균 이상입니다.
사주나루 소속 선생님들의 직접적인 추천이 있었습니다. 울산 활동 중인 선생님이라는 언급에 기대가 높아졌는데, 이미 소문을 들어 알고 있던 치우천황 선생님입니다.
일반인보다도 무속 업계에서 유명한 분으로, 내림을 받은지 10년도 지나지 않아, 2019년 위대한 한국인 민속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당선이나 전염병 발생 등의 예언으로 저희 또한 이미 알고 있었고요.
워낙 바쁜 분으로 알려져 있어 과연 사주나루에서 내담자분들을 도와주실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감사하게도 사주나루 등록 이후 기도와 점사에만 집중하고 계십니다. 개인 외부 일사와 대외 활동 모두를 단칼에 끊어주셨네요.
상담 횟수 또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분입니다. 정확한 점사가 그 이유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감 가는 경상도 사투리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네요. 선생님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되는 듯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주나루를 대표하는 무당 선생님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ㅣ단휘
예전부터 함께 하고 싶었던 선생님입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전화신점 업체의 러브콜을 받아 오셨던 단휘 선생님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단휘 선생님의 소문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셨고, '글쎄?'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입소문이 먼저 났던 분인데 입소문의 경우 금방 불타올랐다 식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의심반 기대반으로 점사를 들어본 뒤 결코 쉽게 식을 분은 아니라고 단정했습니다. 찾아뵀을 당시 분명 해가 떠있었는데 점사가 끝나고 나니 해가 이미 지고 있더군요... 무속 업계에서 잔뼈가 굵다고 생각한 저 조차도 감탄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절대 제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고 뚝심 있게 말을 전하는 성향으로,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능력도 뛰어나셨습니다.
점을 본 이후에도 한동안 선생님의 목소리가 귀에 맴돌았습니다. 선생님의 단골 분들은 제 말에 공감하실 듯 하네요.
그때그때 영으로 내려주시는 현실적인 공수가 일품인 선생님으로, 특히 아직 점보는게 두렵거나 낯선 분과 사대가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능동적으로 점을 보게 만드는 능력이 있기에 내담자분들의 만족도도 높구요.
사주나루에서 또 한 번의 전설을 남겨줄 수 있는 단휘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ㅣ강백
신병을 앓다가 내림을 받아 제자의 길을 걷게 되면 말문을 트고 점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신과 통하지 않고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거나 알 수 없는 말을 읊는 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를 무불통신이라 합니다.
강백 선생님 또한 어릴 때부터 무불통신으로 기이한 일을 겪어 오셨고 내림까지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거부하고 평범한 삶을 살기도 했지만, 결국 신의 부름을 거역하지 못해 제자의 길로 들어선 선생님입니다.
그렇게 대신할머니를 모셔온 지 어느새 27년차가 되신 베테랑 무당이 되셨습니다.
첫 만남 때의 기억이 남아 뚜렷합니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린 굿판에서 선생님을 처음 뵈었는데, 목소리를 듣자마자 딱 저분이 강백 선생님이시구나 싶었습니다. 울림 있는 목소리에는 신령님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내담자들분께서 분위기에 주눅들진 않으실까 했지만, 평범한 삶을 살던 시기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셔서 그런지 오히려 편안한 점사를 봐주시는 것으로 유명해지셨습니다.
대개 영검한 분들이 그러하듯 다른 곳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어떠한 고민이라도 거침없이 공수를 내려주십니다. 공수의 방향 자체가 아주 현실적이라 원하는 공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ㅣ천수산
인간 관계, 특히 애정 공수에 원체 실력이 있는 선생님으로 소문난 선생님이신데, 아쉽게도 저희와 인연이 닿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던 천수산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활약 사례를 들을 때는 정말 모셔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의 사주나루 등록 신청 글을 보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이 정도 커리어와 실력을 가진 분이라면 문제없이 저희의 등록 과정을 통과하실 거라고 믿었고,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요즘은 강신, 세습을 가리지 않고 잘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일까요? '세습무의 공수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증명하신 선생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대로 무속인 집안에서 4세째 명맥을 이어오고 계시네요.
점사에 관해서는 산전수전을 다 겪어오신 베태랑 무당이기에 웬만한 상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항상 공수가 바르고 깨끗합니다.
개인적으로 잔잔하고 포근한 첫인상을 받았던 분이라, 어디서 단단한 기백과 책임감이 발현되는 것을 보니 항상 궁금함이 많습니다. 최단기간에 많은 단골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선생님의 성향 때문이겠지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제자의 길을 걷는 무당과 무업의 세계는 그 실력을 증빙할 수 있는 수단이 적습니다. 오롯이 발로 뛰며 직접 찾아다니거나, 공신력을 가진 검증된 협회의 검증, 절대다수의 후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검증해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점을 보고자 하는 개인도 꼼꼼한 검증을 거친 후에야 제대로 된 무당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글은 그 여정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길을 찾아드릴 좋은 선생님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주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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